보기만 해도 즐거운 싱그러움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 환절기 9월 10월 11월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갖고 있는 우리 큰 아이에게는 참 괴로운 계절입니다

갑자기 코를 비비기 시작하면 바로 그 분이 오신거지요.

지금 중학생인 아들은, 예전에 비하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었지만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개인적인 치료방법 등을 한 번 풀어볼까 합니다

1,통연성 비염증상(집먼지 진드기) 계절성 비염증상(봄,가을 꽃가루)등으로 인해

 코점막이 자극 되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만 , 

저희 아이는 찬바람 찬 기운이 들면 생겼습니다. 

2.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코막힘,코간지러움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고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열은 나지 않습니다

3.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코를 자주 비비다보니 코피도 자주 났었습니다. 

자극된 코점막이 약해져서 자다가 코피 나는 경우가 많았고 기침과 재채기는

주로 아침에 많이 했었습니다.

9월입니다.

방금 인터넷지로에서 메일이 왔더라고요

9월 30일 납부집중이 예상되니 조기납부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재산세와 환경재선부담금 납부마감일에 추석이 껴있어서

납부마감일을 지키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하시면 좋겠지요

지방세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로 납부하실 수 있고

또 ARS로도 납부가능합니다. 신용카드결제도 전화로 가능합니다

1,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고, 무이자할부로 재산세 부담을 덜 수 있다

2.신용카드로 내니 신용카드 실적을 올릴 수 있다

3,일부로 은행에 가지 않아도 좋고, 지로 영수증이 없어도 재산세를 낼 수 있다

4.타인지방세도 전자납부번호를 알면 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위택스에 들어가셔서 

지방세를 납부하실 수가 있으니 이것도 이용해 보세요

◈공통행사안내◈

5만원 이상 2~3개월 무이자

6개월:1회차 고객부담 잔연회차 카드사부담

10개월:1,2회차 고객부담 잔연회차 카드사부담

◈공통행사 카드

우리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NH농협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공통행사 제외카드

BC카드(2~3개월 무이자,4~6개월 변형무이자-고객1회차부담)

위택스로 지방세 납부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로 정해져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셔야 개인이 내야 할 지방세 내역을

알 수 있으니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신 후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납부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자동으로 

본인이 내야할 지방세를 검색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본인에게 부과된 모든 지방세를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이것저것 클릭하지 마시고 그냥 밑에 검색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자신이 내야할 지방세가 모두 나옵니다

미납된 주민세, 이런것도 다 나오기 때문에

주민세 미처 못내셨다면 이번에 다 내세요

검색결과 얼마를 내야 하는지 다 나옵니다

검색결과 납부를 누리시면 결제를 위한 창이 나옵니다

계좌이체를 할 지 신용카드를 할 지 정하시면 되는데요

전 신용카드로 정했습니다

신용카드의 세세한 정보들을 쓰라는 데로

쓰고 납부하기 누르면 끝입니다

위택스는 지방세 마감일이 가까워지면 과부하 걸려서

먹통이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니 미리미리 지방세 납부하시길 바랍니다

9월에는 재산세 (주택분 1/2, 토지분),환경개선부담금을

내야 하는 달이니 연체하지 마시고 위택스 이용해 보세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 옷을 사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어제 많이 질렀어요

기흥에 있는 한섬팩토리아울렛 패션웨어하우스가 7월18일부터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새로운 상품이 들어올때마다 문자로 소식을 전해주는데,

요새는 코스트코 오픈으로 길이 막힐 것 같아 한 동안 못가봤네요

용인 공세 코스트코 근처에 있으니 코스트코 가면서 한 번 들러보세요.

한섬팩토리아울렛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한섬브랜드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타임 시스템,SJSJ,베네통

지고트,미샤 등등,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하나인 타임,마인 미샤들은

유행 디자인을 따르기보다 베이직한 제품들이 많지만 핏도 예쁘고 옷감의 질도 좋아

세월이 흘러도 즐겨입는 아이템이라 저도 좋아한답니다

기흥에 한섬팩토리아울렛이 있는데, 대체로 80-50%까지

유명 백화점 브랜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섬아울렛입니다

한섬제품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도 많아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백화점처럼 직원들 눈치보지 않고 마음대로 입어볼 수 있어

정말 편하답니다. 그리고 아울렛이라고 하지만 오래된 재고물품이 아닌

대체로 작년 시즌이나 지나간 계절제품들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우터같은 경우는 좀 고급스러운 제품을 좋아하다보니

아우터 살 때는 기흥패션웨어하우스를 쭉 돌아보고 합니다

옷을 좋아하다보니 반나절을 뺑뺑 돌아다녀도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구석구석 찾다보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저처럼 옷 구경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한섬팩토리아웃렛입니다

옷의 가격이 궁금할 때 일일이 직원들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여기에 이렇게 바코드만 찍으시면 가격이 짝 나옵니다.

아무리 세일이라고 해도 정가가 가격이 좀 나가니

막상 이거 세일가격 맞아? 하는 경우도 솔직히 있긴 해요

지금 우리집에서 5년째 살고 있는 토끼입니다

애완용토끼 중 하나인 라이언헤드 종으로 볼에 사자갈기 같은

털이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죠,

5년 정도 되니 이제는 제법 밥주는 사람을 알아볼 정도는 되었지만

사람을 잘 따르지는 않습니다. 토끼 중에는 개, 고양이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부리며 졸졸 따라다니는 토끼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 토끼를 만날 수 있는 경우는 한 10%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토끼의 수명은 6-8년이라고 합니다

우리집에서 5년을 살았으니..우리 토끼도 이제 슬슬 걱정이되네요

토끼는 풀들을 먹는데 토끼가 좋아하는 풀로 민들레잎이나 질경이

고구마잎 ,상추 이런것들을 잘 먹습니다, 토끼에게 생잎을 먹이지 말라는 말들도 있지만

흠 토끼는 원래 생잎을 먹고 살았던 동물입니다. 알파파같은 건초같은 것도 좋지만

매일 같은 메뉴를 먹이기 보다 신선한 야채들과 과일도 챙겨주면 좋습니다

시골에서 토끼를 키워봤던 사람들은 들에 자라는 넝쿨,민들레같은 것을 뜯어다가

토끼에게 먹이로 주었습니다. 쓴 맛나는 것을 토끼가 좋아한다는데

단맛나는 것도 좋아합니다. 전 가끔 사과,고구마,당근도 주고

요번에 메론도 줬더니 잘 먹더군요. 물론 단것이 몸에 좋을리는 없기에

가끔씩 별식으로 챙겨주세요

토끼를 키우는데 있어 가장 힘든 것은 여기저기에 발사되는 토끼똥과

냄새가 아주 근사한(?) 토끼오줌이었습니다.

베란다에 풀어놓고 키우니 여기저기에 싸는데 그 냄새가 소외양간에 온듯했습니다

토끼 케이지를 사고 그 밑에 강아지용 패드를 깔았는데

토끼도 강아지처럼 배변훈련만 잘 된다면 한 곳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퇴직연금을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저희도 거래 은행에서 퇴직연금을 들었는데요

어떻게 운영되는 지는 잘 모르지만 은행의 퇴직연금 카데고리에 가보면

제 퇴직연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확인이 되더군요

저희는 신한은행에 퇴직연금을 가입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퇴직금을 중간정산해서 인출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결국에 퇴직시에 퇴직금을 많이 받을 수 없게 되어

안정된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을 가입하게 하여 일시불로

또는 연금 형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의 유형별 종류는 확정기여형(DC),확정급여형(DB)

개인형(IRP)가 있습니다. 회사는 DC와 DB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 회사는 DC확정기여형을 선택하여 운용중입니다

2007년에 가입한 퇴직연금 DC형입니다. 수익률이 굉장히 높아보이지만

실제로 적금처럼 작은 금액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수익금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회사가 연간 급여의 1/12를 부담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운용방법을 근로자가 정할 수 있기에 적립금 운용 실적에 따라

퇴직시 연금 수령액이 감소 또는 증가될 수 있습니다

DB형과 다르게 기업이 매년 일정액의 부담액을 운용기관에 지불하면

그 책임은 끝나며 운용실적과 수익 손해는 근로자가 부담합니다

이마트에 갔더니 꽃게 4마리 포장된 것이 얼추 11000원쯤 하더군요

그거 보니 꽃게철이 맞구나 싶어 맛있는 꽃게탕 한 번 끓여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재래시장에 가서 꽃게를 사왔답니다

1kg에 14000,16000,18000 크기별로

이렇게 꽃게가격이 정해져 있었는데 살아 있는 꽃게라

이 가격이고 죽은 애들은 1kg에 만원이라네요

1kg에 작은 애들은 5마리 정도..중간 사이즈는 3-4마리 정도 

큰 사이즈는 2마리정도라 하는데

전 제일 작은 사이즈로 사왔답니다. 저울로 재보니

1kg좀 넘는데 13000원에 들고 가래요..

5마리 살아있는 애들 데리고 집에 오니 집게발로 검은 봉투를 

삐집고 나와 제 종아리를 물 정도로 싱싱한 아이들였는데

힘들어 식탁에 방치 ㅠㅠ..사실 살아있는 애들을 제가 못잡습니다

수돗물 틀어 애들 풍덩~~몇 시간 지나니..애들이 죽었네요 ㅠㅠ

그냥 죽은애들 살 걸 그랬나봐요.ㅠㅠ

자 어쨋든 싱싱한 애들이니 꽃게탕보다는 꽃게무침이겠죠

달달한 생살을 맛볼 수 있는 게장 만들어 보겠습니다

꽃게는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게 잘 잘라줍니다

다리 부분은 사람들이 잘 먹지 않으니

끝을 잘라 거추장스럽지 않게 해주고

꽃게 앞다리 부분은 가위질을 해서 깨물었을 때

살이 쉽게 빠지게 해줍니다

꽃게등껍질에 붂은 애들을 박박 긁어서 함께 넣어줍니다

이게 거의 천연조미료처럼 맛이 있습니다

레몬즙을 뿌려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진간장을 꽃게에 넣어줍니다

꽃게살에 간장이 잘 스며들 수 있게 뒤적거린 후 약 30분에서 1시간정도

상온에서 그냥 놔둡니다.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관질환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가니까 영지버섯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색은 갈색으로 고무다라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색과 비슷해서

플라스틱 아닌가 싶기도 한 영지버섯이 현대의 불로초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영지버섯은 갓표면의 무늬가 뚜렷하고 

벌레 먹은 데가 없어야 하며 갓 뒷면의 색이 밝은 갈색인 것이

좋다고 하네요.비슷한 것으로 상황버섯이 있는데 상황버섯은 갓의

크기가 더 크고 모양도 더 큽니다. 색이 더 짙은 밝은 갈색을 띄는 것이

영지버섯이기에 둘이 구분하기는 쉽습니다

주로 달여서 차처럼 만드는데요.

영지버섯의 효능이 어떻게 되는 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참 건고추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안면도에 놀러가면서 우연히 들른 시장에서

건고추를 사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태양초라고 말해줘서 믿고 사왔는데 이번에도 태양초를 사려고

가까운 재래시장에 갔었지요

고추농사 짓는 분들이 직접 판을 벌린 여러 군데를

다 살펴보았는데 이것이 태양초라고 1근에 13000원인데

12000원에 해준다..11000원인데 10000원에 해준다 하십니다.

태양초는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 태양빛에 자연건조를 시킨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무래도 날씨도 계속 좋아야 하고 신경도 써야 하기에

가격이 나갈 수 밖에 없는데요.

어느 곳에 가니 요새 태양초는 없다고 하십니다

모두 건조기에 말리거나 비닐하우스에서 말린다고 하더군요

하긴 작년에도 태양초라 믿고 산 고추.

그 고추씨를 엄마가 밭에 심었는데 고추 싹이 안올라온다고 하더군요

고추씨를 받기 위해서는 고추가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잘 매달린 녀석을 따서

바짝 말려야 그것을 고추씨로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태양초 건고추의 고추씨들은 씨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불행히도 싹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고추는 태양초가 아닌걸까요?

뭐 맛있게 먹었기에 그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태양초라고 믿고 사는 고객도 있는데 씁쓸합니다

오늘 건고추를 파는 곳 모두가, 빨간 지붕을 얹은 타프들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고추들의 색깔들을 살펴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 비슷비슷해서 몇 개 쥐고 햇빛에 비쳐보니 불편하더군요

건고추를 사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고추 수확을 할 때 첫번째 딴 고추보다 두번째 세번째 딴 고추가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 딴 고추는 두툼하다고 만져보라고 권합니다

우리가 산 고추는 만졌을데 껍질이 얇고 바짝 말라있더군요

혀끝에 대어보니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흠 매번 건고추를 살 때마다 이야기가 다르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감을 믿어야 하는 건가요??

20근 사는데 20만원..건고추 한근에 만원 줬습니다

한근에 600g이라고 하는데 고추꼭지를 다 떼어놓은 고추라

한 근을 빻게되면 500g정도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