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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머리만 대도 금방 잠 들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잠들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잠이 안오는 경우는 낮에 너무 잤던가, 걱정이 있던가 이럴때 잠이 안왔는데 나이가 드니 너무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도 잠에 빠져들지가 않는거에요. 잔다 싶어도 바깥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나 내 몸 어딘가 불편한 부분, 이불의 접힘 등 모든 것들을 다 느끼곤 하죠. 결국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고 자도 잔 게 아닌듯 할때도 있습니다.

잠이 안올때 양 세는 것은 다들 해보셨을거에요 . 전 양이 갑자기 돼지로 되고 개로도 되고 그러다 잠이 들기도 했는데 진짜 이런 저런 방법 써도 잠이 안오면 뭔가 먹어요. 몸이 따뜻해지거나 배가 부르거나 하면 잠이 오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단순이 배가 불러서가 아니라 음식 성분이 잠 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잠이 안올때 불면증일때 잠오는 음식

■우유

우유에는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 성분이 있어 잠들기 전에 따뜻하게 데워 드시면 좋아요

 

 

■양파

양파의 매운 냄새는 유화알린 성분인데 알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

상추는 졸음이 오는 음식으로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상추에는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진통효과를 내는 성분 락투신과 락토세린이 있어 진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도 트립토판 성분이 있어 잠자기 전에 먹으면 좋습니다.바나나와 같은 수분이 적은 과일은 복합탄수화물 덩어리여서 적당량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키위

키위에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비타민d,비타민c,비타민e가 들어있고 이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르토닌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세로토닌은 램수면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르토닌 수치가 낮을 수록 불면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키위의 엽산도 잠이 오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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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하는법

제가 갱년기에 접어든것 같은데 제 증상 이야기 하니 언니들이 아직 멀었다고 하네요. 언니들처럼 잠자다 식은땀이 흘러 잠에서 깬적도 없고 자꾸 얼굴이 달아올라 뜨거워져서 불편했던 적도 없던터라 갱년기가 아니고 다른 질병인가 걱정도 되었는데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하는 표들을 보니 저도 갱년기 초입이 맞는 것 같아요.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하는 표들을 보니 약간 다르면서 비슷한 문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몇개의 자가진단 하는 증상들을 가지고 와봤어요

 

1.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안면 홍조가 있고 땀이 자주 난다

최근 초조하거나 불안감이 심해졌다

잠을 잘 못자고 푹 자는 것이 힘들다

어째가 자주 결리고 허리통증이 심해졌다

피로가 쉽게 온다

생리주기가 달라졌다

우울하고 별다른 의욕이 없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

생리주기가 달라지거나 생리양이 늘거나 줄었다

45세 이상이다

1년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다

 

2.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땀이 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여드는 느낌이 난다

잠을 설친다

의욕이 없고 우울하다

신경이 날카롭고 쉽게 화를 낸다

포조하고 불안하다

심신이 쉽게 피로하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요실금 증상이 있다

부부관계에 의욕이 없고 통증이 있다

관절통이 있으며 근육이 쑤시고 아프다

---여기서 5개이상이면 갱년기 증상 진료필요

 

 

 

3.월경이 끝난지 1년이 넘었다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린다

밤에 자주 깬다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린다

성교시 통증을 느낀다

성교시 쾌감이 떨어지거나 오르가즘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요실금을 경험한적이 있다

우울함을 자주 느낀다

기분 변화의 폭이 크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신경질적이 되었다

매사에 결정 내리기가 힘들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 잘 생각나지 않는 건망증을 경험한다

매사에 불안하거나 두려워한다

 

4.신체적 변화로 월경주기와 기간 양이 불규칙해진다

얼굴와 상페가 화끈거리고 식은땀이 자주 난다

수면장애가 매우 심하다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뺘와 근육의 통증이 잇다

다양한 배뇨증상이 발생하고 잇다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극심한 기분 변화를 느낀다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밀려온다

신경이 예민해지며 건망증이 심하다

자신감이 저하된다

 

5.얼굴이나 목이 화끈거리고 잘 달아오른다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쉽게 피로하고 힘이 없다

두통이 심하고 이명현상들이 생긴다

성욕이 감소되었다

손이나 발 무릎 등에 통증이 있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기침을 하거나 뛸때 소변이 저절로 나온다

공통점이 생리주기 변화 생리 끊김 .밤에 잠을 잘 못잠 가슴이 답답 두근 불안. 성욕감소 건망증심화 요실금생김 얼굴홍조화끈 이런 게 여성 갱년기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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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의 효능과 무 부작용 칼로리 안내

무는 가을무가 정말 맛있다고 하죠. 가을 무는 무의 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달고 시원하답니다. 그렇다보니 가을무를 이용해서 각종 요리를 하면 더 맛있는데요. 무는 싸고 맛있지만 소화가 안될때 무우를 먹으면 빨리 효과를 볼 수도 있는 채소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무를 트림없이 먹으면 인삼보다 더 좋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거에요? 정말 인삼보다 좋을까요? 

진짜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무의 효능이 참 많답니다.우리나라 토종무는 소화와 해독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무를 즙을 내어 먹으면 지혈을 시키고 열을 내려주고 소독을 해준다네요. 매일 무즙을 먹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피부발진 여드름에도 좋다고 합니다 .얼굴에 팩을 해주면 건조한 피부를 완화시켜주고 탈모있으신 분들은 무즙을 바르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비듬을 제거해준다네요.

또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주고 식적을 제거해준다네요 즉 소화를 깨끗하게 시켜준다는 뜻입니다.

 

무하면 소화잖아요 무의 디아스타제 전분효소가 단백질 분해효소라 소화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생선회랑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무우의 효능이 의외로 참 많습니다. 무즙이 기침 많이 할때 기침을 멎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에도 좋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거기다 항암작용까지 하는 성분도 있다는 사실~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우리 몸의 암세포가 재생산 되는것을 맞아준다네요. 니코틴을 해독시켜주고 소염작용 이뇨작용도 합니다. 무의 효능이 너무 많아서 우선순위를 둘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소화를 돕고 기침감기 인후통 가래등으로 고생할때 무우를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거기다 무가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니 완전 만병통치약같네요.

이 좋은 무에도 부작용이 있을까요?

옛날에는 한약과 무를 먹으면 머리가 하애진다는 설이 있었다는데 낭설이라고 하고요. 위가 안좋은 분들이 생무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무의 고이트로겐이란 성분은 갑상선 저하 및 비대를 생기게 할 수 있기에 갑상선이 원래 안좋으신 분들은 생무를 먹기보다 익혀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고이트로겐 성분이 익히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무도 부작용이 있긴 있네요 인삼과도 먹지 말라고는 하는데 인삼 먹을 일이 많지 않아서 ㅠㅠ

무 칼로리는 정말 적더라고요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서 그런가 100g에 13칼로리네요. 거의 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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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오래 살다보니 느낀게 착한 사람, 마음 약한 사람은 더 일찍 가버리더군요. 뭐가 그리 힘들었냐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가 겪은 우울증을 보니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 또한 그것으로 상담도 받고 약도 복용했거든요.그때는 어두운 곳에 혼자남겨진 것 같았습니다. 


웃고 있어도 마음 속은 엉망징창이었습니다. 약물복용 후 조금 나아졌지만 계속 졸립고 무기력해져서 약을 끊었습니다. 그나마 저는 약한 편에 속했기에 지금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울증이란게 불행하고 비참해서 오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 밀려드는 우울감은 모든 것을 다 가진것같은 사람에게도 거침없이 오게 됩니다. 감성적으로 예민하고 혼자 삭히는 그런 사람들이 더 잘 오긴 하는것 같아요. 



본인이 우울증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온몸이 이유없이 아프다던가 바깥활동 하기 싫다던가 계속 자고 싶다던가 그러면 우울증일수 있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을 그때 확실히 이해했네요.



우울증인지 아닌지 테스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정신건강증진센터로 검색하시면 여러 지역별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보일 거예요. 그 중에 제일 위에 있는 성남시건강증진센터를 클릭해보세요. 그러면 성남시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 그 중 상담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보일 거에요. 그걸 클릭하면 우울척도,. 스트레스 강박증 불안척고 조기정신증같은 것들을 자가검진살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가 있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원하시니 우울척도 성인을 클릭합니다. 



관련정보를 넣고 해당내용에 답변을 체크합니다



흠. 전 여전히 우울증이 남아있나 봅니다. 완전히 나아진게 아니에요. 이게 언제 시한폭탄처럼 터지게 될지 모르겠네요. 



강박증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강박증은 대신에 괜찮네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시고요. 심각하다 생각되시면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 그런데요 병원에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전 선생님이 제가 우는걸 계속 봐주셨어요. 계속 울다 온것 같아요.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땀이 날정도로 운동 많이 하고 햇빛을 자주 쬐라고 하더군요. 외출도 많이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으래요. 아연이나 마그네슘같은 영양제도 먹으래요. 어찌되었던 지금은 그때보다 괜찮아졌습니다. 그래도 늘 잠재되어 있는 그 우울감이 있는지라 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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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집에 다녀오니 치아가 안좋으신 부모님과 치아치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문재인정부 공략에서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을 내려준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11월부터 노인틀니 부담률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춘다고 합니다. 이는 건강보험에 든 모든 만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본인부담률이 30%낮춰지는 겁니다



노인틀니는 대략적으로 144만에서 150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50%만 본인부담률이 발생했을때도 70만원의 비용이 드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번에 그 비용이 45만원정도로 내려간것입니다. 이는 일반 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고 저소득층 노인들은 더 저렴하게 틀니를 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대상자인 1종 노인들은 본인부담률이 5%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약 7만5천원의 비용만 내면 틀니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차상의계층 2종 의료급여를 받는 노인들은 15%만 내면 틀니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약 22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하게 되네요. 



완전무료로 틀니를 제공받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낮아진 금액으로 틀니를 만들 수 있으니 만약 틀니를 할 계획이라면 11월에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인 경우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틀니보다 임플란트가 훨씬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임플란트인 경우 현재 노인분들은 50%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생 2개의 임플란트를 지원받게 되는데,기초생활대상자나 의료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은 틀니 지원과 마찬가지로 많은 비용을 정부지원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차상위나 의료급여의 경우 20%~30% 본인부담으로 임플란트 비용에서 25만원~37만원만 내면 됩니다. 지원을 50%밖에 받지 못하는 노인들은 이런 임플란트 지원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반 건강보험 대상자도 임플란트 본인부담률도 낮아지고 평생 2개만 지원되는 데 갯수도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틀니는 아무래도 불편해서 임플란트를 할 수 있으면 이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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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들어 이야기 하다가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줄줄 읊던 영화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그 사람과 관련된 연상되는 단어들을 나열해봤지만 결국 생각을 못해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새하얗게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지..이러다 치매가 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저처럼 단어이름이 생각 안나는 경우, 뇌기능이 떨어져서 일수도 있지만 약속을 잊는다던지 물건을 깜빡한다던지 날짜를 헷갈려 한다면 치매전조증상일 수도 있다네요.



우리가 흔히 겪는 건망증이 자주 빈번하게 일어나면 치매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건망증과 치매,그리고 치매의 전조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건망증-약속이 나중에 생각남,.물건을 깜빡하거나 다른 장소에 놓기도 함

경도인지장애-약속자체를 잊어버림, 계산을 잘 못함

치매-친구를 기억못함,구매사실을 모름



그러니 내가 물건을 깜박했네 잃어버렸네, 사람 이름이 생각안났네라고 말할 정도면 그냥 건망증인것입니다. 치매는 그런 사실조차 인지못하는 상황인거죠. 저럴 정도면 중증으로 진행된 상황이고 치매 전조증상인 경도인지장애는 지인이 옆에서 알려줬을때 기억이 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일상생활하는 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어서 단순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재빨리 알아채리고 치료하는 것이 치매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매자가진단테스트

(그렇다 2점, 가끔그렇다 1점,아니다 0점)


1.오늘이 무슨 요일이고 무슨 월인지 잘 모른다

2.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5.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6.물건이나 사람 이름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대화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길을 잃거나 헤맨적이 있다

9.예전에 비해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예전에 비해 성격이 변했다

11.예전에 잘 다루던 가전제품들을 다루는것이 서툴러졌다

12.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정리를 잘 못한다

13.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해 입지 못한다

14.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에 가기가 힘들다

(몸이 아프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고 혼자 인지해서 이동)

15.내복이나 옷이 더러워도 갈아입지 않으려 한다



치매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고 총점이 6점이상이 된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저도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하고 물건이나 사람 이름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리지만 매번 그런게 아니고 가끔 그렇기에 2점이 되었네요. 기본적으로 성인남녀라면 1점 정도는 받지 않을까싶네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즐길것-일주일에 3번이상 걷기,.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부지런히 읽고 쓰기

참을것-술은 적게 마시기,금연하기,머리 다치지 않기

행할것-정기적으로건강검진 받기,가족 지인들과 자주소통하기,매년 치매조기진단 받기 입니다.

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치매에 걸리면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고 고통스러운데요 평소 건강관리 예방수칙 잘지켜서 치매에 안걸리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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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 애는 성장판이 닫혔는지 더 이상 키가 안자라고, 지금 작은애가 사춘기 들어서면서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어렸을때부터 키가 꾸준히 커왔기에 당연히 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중고등때 키가 많이 크지 않아 딱 표준키가 되었어요(아쉽). 작은 아이는 작은 편이었는데 중학교 올라오면서 1년에 10cm넘게 크기 시작하여 또래 평균키보다 크게 되었네요. 이처럼 같은 부모밑에 태어났어도 아이들의 키는 제각각이고 성장 패턴도 다르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공통점은 있었습니다. 폭풍성장 하기전 초등고학년때부터 엄청 잘 먹기 시작하더니 뱃살이 점점 쪄서 걱정스러울 정도였는데. 이게 키가 크면서 뱃살이 사라지고 슬림해지더군요.배가 나왔다고 비만이었다는 건 아니고요. 팔다리도 균형잡힌 상황에서 배만 나온 체형이었습니다. 그러니 애들 잘 먹이세요.




키가 크려면 세박자가 맞아야 합니다.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공급 충분한 운동 그러나 제일 중요한 조건은 바로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의 영향력이 제일 크지만 유전적으로 키가 작으신 부모들은 충분한 영양공급과 운동,성장호르몬의 촉진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작은 애 같은 경우 성장판을 마사지 해주면 좀 크지 않을까 해서 성장판의 위치를 살펴보곤 했습니다. 성장판은 온 몸에 다 있는데요 특히 팔 다리 뼈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발목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척추 엉덩이에 성장판이 있어 몸을 균형있게 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희애는 유치원때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어서 키가 작다보니 혹시 그 사고가 성장판에 영향을 끼친것은 아닐까 걱정을 한 적 있습니다. 뒷좌석에 있다가 굴러 떨어졌는데 사고로 인해 성장판이 닫힐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교통사고 합의도 아이가 키가 자라는걸 확인하고 몇년후에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성장판 위치를 확인해주시고 혹시 아이가 다칠 경우 그 부위가 성장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발목이나 무릎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잘 다치는 부위이다보니 성장판이 다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그럴때는 성장판 검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개선될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치료를 받을까 걱정했는데 키가 자라는 것이 확인되어 받질 않았습니다.흔히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여자는 16세 남자는 18세라고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더 일찍 끝나는것 같아요.2차성징이 또래보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은 늦게까지 클 수 있지만 대체로 2차성징기에 아이들이 제일 많이 큽니다.제 큰 아이같은 경우에는 중3 고1사이에 다 닫힌것 같더군요. 더 이상 자라지 않아요.ㅠㅠ



그러나 남자들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자라는 경우 군대가서도 자라는 경우들이 있다고도 합니다.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대체로 그럴 경우보다 안 그럴경우가 더 많으니 아이가 열심히 자라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잘 먹이시고 밖에서 많이 뛰어놀게 하시고 잠도 충분히 자게해주세요. 그런데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이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애는 지금 중1이고 자유학기제라 아주 행복한 중학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요새 잘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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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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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폐경기 전후로 갱년기 증상을 겪는것처럼 남성들도 갱년기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남성의 나이 40대 중후반부터 남성호르몬이 감소되기 시작하는데 70대쯤에는 20대의 남성호르몬의 20-30%정도만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여러 증상들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남성 갱년기 증상입니다



갑자기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거나 짜증난 일이 일에도 이유없이 신경질이 나거나 짜증이 난다면 남성 갱년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남성의 갱년기 증상은 여성의 갱년기 증사과 유사하기도 하는데요. 남성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1.짜증이 늘고 우울해진다

2.기억력이 감퇴하고 불면증이 생긴다

3.근력이 떨어져 기운이 없고 피곤하다

4.하복부비만이 생긴다

5.성기능 및 발기력이 떨어진다

6.여성과 비슷하게 안면홍조와 땀이 많아진다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살펴보면 피곤하거나 기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해지고 짜증이 동반된다면 갱년기 증상임으로 이 증상이 심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면 의료진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요법이나 운동, 정서적 안정등을 도모하여 갱년기를 잘 넘기실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고약한 성격으로 바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성격상 변화도 신체상 호르몬의 영향이니 증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슬기롭게 남성 갱년기 증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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