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종원 요리법을 보면 들기름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나물 무치는 것에 들기름을 넣고 무치면 참기름과 또다른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기름은 또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이웃나라 일본에서

들기름을 찾는 이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들기름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 지 알아보고 그 효능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좋은 들기름선택 방법과 

들기름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들기름의 효능


오메가 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고

묵은 산나물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의 흡수를 도우면서 더욱 고소한 

나물반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국립식량 과학원


1.오메가 3 중에 하나인 리놀렌산이 많아 고지혈증 심장병을 예방합니다

(리놀렌산은 EPA나 DHA로 바뀌어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리놀산은 거친피부와 주근깨같은 트러블을 없애지고 새치에도 좋다고 합니다

3.리놀렌산은 항돌연변이효과 암세포증식억제등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각종

스트레스로 산화된 몸을 환원시켜 피로회복과 항염작용을 합니다

5.동의보감에서는 들깨는 몸을 덥게하고 기침과 갈증을 멋게 해준다고 합니다

6.유전자 조작의 옥수수와 콩의 섭취로 늘어난 오메가 6 섭취률에서

오메가 3를 섭취함으로 영양의 균형을 이루어 줍니다





좋은 들기름 선택방법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볶은 들기름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데

빛에 비춰보면 밝은 색을 띤다고 합니다

참기름처럼 색이 진한 것이 더 고소하고 몸에도 좋을 거라 생각 할 수 있는데

들깨는 볶을 수록 더 색이 진해지고 양이 많아지는데 들깨를 많이 볶게 되면

영양소는 파괴되고 발암물질이 벤조피렌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생들기름은 볶지 않고 건조한 상태에서 짠것이라 기름의 양은 적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들기름 색보다는 무척 맑습니다

오메가 3는 강한 열을 받게 되면 트렌스 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하다보니 볶는 것보다 건조한 상태로 짠 생들기름이

더 건강한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들기름을 고르기 위해서는 진한 들기름보다 맑은 색을 선택해야 하고

생들기름을 짜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들기름 보관방법


들기름은 다른 기름보다 산패가 빨라서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많은 양을 짜서 오랫동안 먹기 보다 적은 양을 조금씩 사서 먹는 것이 좋고

햇빛과 공기가 차단되는 공간에 짙은 유리병에 담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남미에서 마시는 차로 파라과이차라고도 합니다. 파라과이는

12월에서 2월까지는 뜨거운 여름이 6월~8월에는 겨울이 찾아오는데

연중 평균온도가 24도 안팎이라 전체적으로 뜨거운 날씨입니다

더위를 식히는 노하우로 마테차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마테라는 식물의 잎을

잘게 분쇄하여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것이 마테차입니다



마테차는 카페인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남미의 녹차라고도 불리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 유승옥씨가 마테차로 몸매 유지한다는 인터뷰로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테차의 효능


1,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성인병예방

2,사포닌 성분이 면역체계 개선

3.클로로겐산이 비만을 억제해주어 다이어트 효과

4.크산틴 성분으로 신경안정 집중력 강화

5.인,마그네슘은 혈관을 확장해주어 혈압강하에 효과

6.철분함유량이 많이 빈혈에 효과



식사 전에 마시면 식욕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 보조음료로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마테차의 부작용


1.카페인이 함유되어 다량섭취 금물

2.과도 섭취시 식도에 자극과 속쓰림증상,위장장애

3.마테차 연구 논문에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많다고 함

(마테 차잎을 건조 가열할 때 발암물질 PAHs가 많이 생김)

전통적으로 만든 마테차는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요새 만들어진 마테차는

원적외선이나 수증기를 이용하여 제작되어지는것이 국내산의 90%이상이라

그렇게 문제는 안될거라고 하네요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4/2015032403026.html



흠 남미에서는 이미 많이들 마시고 있는 차였는데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으니 다이어트 음료로 많이 마시게 되나 봅니다

일단 마테차도 카페인이 많은 편이니 너무 많이 드시지는 않는 것이

좋을 듯 싶고요. 철분이 많다보니 어르신들이 자주 마시면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
반응형


며칠 전 백종원 나오는 집밥에서 무요리들이 나오더군요

집밥 볼때 그냥 건성건성 봤는데 이상하게 남편이 열심히 보고

저거 맛있겠다 하길래 한 번 따라해보았습니다

백종원씨가 알려준 거 따라 하면서 왜 백종원에 열광하는지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집에 단지 재료가 있어서 걍 만든건 절대 아니어요~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거에요!!! 으히히히~~


백종원 무조림 재료

무 반 개, 멸치 한주먹, 파,청양고추(그냥고추도 무난),간장(소자잔 한컵),

들기름(참기름도 무난,소주잔 한컵)

마늘(소주잔 반컵),생강(티스푼으로 한스푼),설탕(소주잔 반컵),간장(소주잔 한컵)





야들야들해진 무조림.. 백종원씨가 왜 멸치를 넣으라고 했는지

먹어보면 알아요~~정말 말랑말랑해서 애들 먹기에도 좋고

저흰 매운걸 잘 못먹어 청양고추대신 그냥 고추 넣었는데 매운거 

좋아하신 분들은 청양고추 넣어 매콤한 맛도 내어 보세요




무는 큼지막하게 썹니다. 두께를 한  1cm 정도로 해서

반달 모양으로 무를 썰었어요. 저 양은 무 반개양입니다

저렇게 냄비에 깔아 놓고 멸치를 뿌려줍니다

전 국물내는 멸치 다듬은 거에요



그런 후 물을 넣어주는데요 물을 대접양으로 3번 넣은 것 같아요

무가 잠길 정도로 넣어주세요,그런후 불을 키고 끓이면서 양념을 합니다



백종원씨는 알기 쉽게 소주잔으로 양을 정하시잖아ㅛ

저도 소주잔으로 진간장 가득 담아 한 번 넣고요



설탕 소주장 반, 고춧가루 소주잔 하나 반, 고추 한 주먹

파 좀 듬뿍 ,마늘 소주잔 반, 생강 티스푼으로 조금

이렇게 넣고 끓여줍니다



아 여기에서 중요한건 바로 이 들기름

들기름 소주잔으로 하나 들기름 없으시면 참기름 넣어도 된데요

무조림은 그 많던 국물이 사라질때까지 오랜 시간 끓여줘야 한답니다

전 한 50분 ~한시간 정도 끓인것 같아요



처음엔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이다가 20분은 중간불로 바꿨어요

요리는 좀 느긋하게 해야 잘 되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열어봐서 무를 숟가락으로 살짝 잘라보세요

숟가락이 푹..~들어가면서 푸딩은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로 잘 잘라지면 제대로 된 것이랍니다



자 국물이 자박자박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조려졌습니다.간도 딱 맞고 정말 맛있더군요



무처럼 싼 재료도 없잖아요

무조림을 만들기 위해 드는 비용은 아마 3000원도

안될 거에요

그런데, 냄비에 한 가득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보니 왜 백종원씨 레시피가 그렇게 인기인지

알게 되었네요. 다른 것들도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맛이 달고 과즙이 많은 복숭아는 여름 과일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복숭아가 잘 되어서 예전보다 복숭아가 저렴해져서

복숭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 편히 드실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맛도 좋고 향기도 좋은 복숭아는 그 종류도 다양하지요

백도, 황도,천도복숭아 어린시절 아파야만 먹을 수 있었던

복숭아 통조림 겉표지에 그려져 있던 백도와 황도..

그 복숭아들을 이제 시장에서 더 맛있는 개량 품종으로 먹을 수 있데 되었습니다



황도와 백도는 속살의 색깔로 구분하는데요.

황도는 노란 주홍빛을 띄고 백도는 분홍빛도는 하얀 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과즙이 많은 백도는 생과일 그대로 쓰지만 황도는 단단해서

통조림이나 가공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흠..황도도 부드러운거 많던데..백도도 단단한거 많고 말이죠


복숭아 이야기


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손오공이야기에 복숭아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중국이 원산지는 맞아보입니다.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으로 전파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퍼져 나갔고,한국에서도 옛부터 키워오긴 했지만

1900년대 초에 개량용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복숭아잎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할 정도로 여성의 미용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었습니다

미인의 얼굴을 이야기 할때 복숭아같은 뺨으로 표현하기도 할 정도로

복숭아는 아름다운 여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복숭아꽃이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물리치기에 제사상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돌잔치때는 아기의 무병장수와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가 새겨진 반지를 아기에게

끼어주었다고 합니다. 태몽으로 복숭아 꿈을 꾸면

딸 아이를 임신했다고 생각했고  도교에서는 낙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숭아의 효능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개선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발육불량과 야맹증에 좋아 어린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펙틴 성분이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주며 어혈을 풀어줍니다

.복숭아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줍니다

(껍질 채 꼭 먹어야 겠습니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해줍니다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미백효과와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에도 좋습니다




담배피우는 아빠~변비로 고생하는 엄마~!피부미용에 관심있는 누나

쑥쑥 키크길 바라는 동생까지 가족 모두에게 좋은 복숭아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산에 가니 도토리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재미삼아 땅에 떨어진 것을 줍곤 했는데 요새는 산에서 도토리 주워

직접 도토리묵을 쑤셔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직접 쑨 도토리묵은 사먹는 묵보다 색깔도 더 진하고

맛도 씁쓸한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 맛을 아시는 분들은 직접 도토리묵을 쑤시는데

가끔은 지나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큰 산에서 도토리 몇개 줍는 수준이 아니라

전투적으로 산에 있는 도토리를 싹 쓸어가시니

그건 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그래도 산들이 사라져 먹을 것이 부족한 야생동물 들에게

도토리 정도는 양보합시다!!!



자 그렇다면 도토리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까요?

도토리의 효능


1,도토리 속에 함유된 중금속 아콘산이 인체 내부에 있는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흡수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2.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할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3.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도토리의 탄닌성분이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4.당뇨 및 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인후염, 잇몸염,화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5.칼로리가 낮고 금방 포만감을 느끼며 지방흡수를 억제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나쁜 음식 궁합:감과 함께 섭취해서는 안되는데 감의 탄닌 성분과 도토리의 타닌성분이 

변비를 심하게 하고 철분이 탄닌과 결합하여 철분의 흡수를 막으므로 빈혈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에 막걸리 한 잔이면 세상 시름 다 사라지는 것 같은

그런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도토리 잘 쑤는 곳에 가서 맛있는

도토리묵밥이랑 무침 먹고 싶네요



우리동네 도토리묵밥입니다. 굉장히 맛있어 보이죠

그리고 산에 있는 도토리는 

귀여운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요새 돼지고기 값이 금값이라네요

좋아하는 삼겹살 사먹으려다가 그냥 돼지 뒷다리살 구입해서

고추장불고기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고 연해서 이 부위도 맛있어요


재료는 돼지고기,고추장,당근,양파,마늘,파,올리고당

간장,후추 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레시피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보다..기본적인 것만

보고 자기식으로 바꾸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간같은 경우도 어느 것이 정답이다라고 볼 수 없기에

일단 기본적인 간을 하고 그 이후 본인의 입맛에 따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요리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 돼지고기 준비하시고요. 마늘 다져서 넣어주세요

전 4개 정도 다졌습니다. 고기는 아마 500g 정도일거에요

후추도 총총 조금 뿌려주시고요



아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나중에 넣어줄거랍니다



그런 후에 간장을 넣어주세요 

전 간장을 한 세숟가락 넣었습니다.

짠 것보다 약한게 낫습니다

나중에 첨가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올리고당 4숟가락 넣습니다.

매실액도 많이 쓰긴 하시는데

전 매실액 넣으면 어째 맛들이 다들 비슷한 것 같아서

고기요리에는 안넣어요



여기에 고추장을 두 숟가락 넣어줍니다



그런 후에 조물조물..해주신후..

한 한시간 정도 양념이 좀 배이고 해줍니다

(뭐 더 하셔도 되요. 바로 하기 보다 좀 놔둔게 더 맛있긴 해요)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시고 볶아주세요.

고기가 좀 익는다.(약간 굳어지고 있는느낌)

하면..

당근을 넣고 볶다가 양파랑 파도 넣어줍니다



양파 많이 들어간걸 좋아해서 양파를 많이 넣는편입니다

한개 반정도 넣었을거에요

양파나 당근이나 취향대로

그래서 어느 정도 익었다..싶으면..

시간은..양에 따라 불 세기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라.

익었다 싶으면



뚜껑을 덮어서 불을 약하게 해줍니다

중간 중간 고기를 뒤적여줘야 해요

10분에서 15분 정도 이렇게 해주면

돼지갈비처럼 숯불에 구운 달짝찌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색깔도 빨갛기 보단 갈색빛이 도는

맛있는 고추장 불고기가 완성됩니다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 술안주로도

좋아요. 




반응형
반응형


혹시 다이어트 하신다고 닭가슴살 냉동실에 가득 

채워놓으신 분들 계실거에요.

저 또한 다이어트용 닭가슴살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도저히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ㅠㅠ

그래서 닭가슴살을 이용한 치킨팝콘이나 만들었답니다

전 이미 훈제된 닭고기이긴 하지만 그냥 매운맛만 있는 닭가슴살이랍니다

그냥 일반 닭가슴살 이용하셔도 되요





일반 닭가슴살은 한 번 물에 데친 후에 잘게잘게 잘라줍니다

데치실때 살짝 후추 뿌리시면 좋아요

아 재료를 잊었네요

재료는 닭가슴살, 당근,양파,마늘,후추,카레가루,소금약간,피망.달걀 2개 입니다

야채는 그냥 있는 걸로 충분히 대체하셔도 되요.

삶은 감자 잘라서 같이 튀겨주셔도 정말 맛있는뎅.^^

야채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고요



데친 닭가슴살에 후추와 마늘(마늘가루가 있으면 더 좋아요),소금약간 흠 티스푼정도?

숑숑 뿌려줍니다. 



거기에 카레가루를 넣어주시고요

카레는 닭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카레 자체가 짠 맛이 있어서 간도 잘 맞춰준답니다



잘게 썰어놓은 야채를 함께 넣어줍니다.

피망색이랑 당근색이 참 예쁘죠



여기에 계란 두개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빵가루 투하..

빵가루를 넣으면 잘 뭉쳐져요 

튀김옷을 입히는 치킨이 아니라서 빵가루는

중요해요



잘 섞어서 동글동글하게 뭉쳐주신 후에




기름에 튀기면 끝이어요




케찹이나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드시면 끝!

집에 넘쳐나는 닭가슴살 한 번에 없애면서 

아이들에게는 영양간식 어른들에는 맛있는 술안주 완성입니다


다시는 내 다이어트를 위해 닭가슴살 사지 않으리!!!!



반응형
반응형


요새, 돼지고기값이 금값이더군요

고기류가 없으면 오직 밥만 먹는 애들 덕분에

고기나 생선을 꼭 먹게 되네요.

생선도 예전보다 올랐는데 흑..

그래도 저렴한 고등어와 무로 맛있는 고등어조림 만들었어요



재료는 무와 고등어,마늘,고춧가루,간장.파입니다.

고등어와 무만 사오시면 되니 재료 간단해요



요새는 무가 싸고 맛있어서 

조림요리가 더 맛있더라고요. 무의 파란부분이 익으면

단맛이 더 강하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어요

그냥 다 맛있음



나막썰기..무의..두께는 0.5cm정도..

너무 얇으면 부서지고 두꺼우면 양념이 충분히 안배고 그러더라고요

썬 무를 밑에 잘 깔아주세요



고등어는 잘 씻어서  두도막 내주시고



양념간장은 물과 간장 비율을 1대 1로 해줍니다.

밥그릇의 2/3정도 양으로 맞춘 후에 썬 파와, 마늘 한숟가락 

넣어주시고, 고춧가루 한숟가락 넣어주세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많이 넣으셔도..



무위에 고등어를 넣고 그 위에 양념을 2/3정도 뿌려줍니다

그러고 한 10분 정도 끓이시면 무에서 국물이 나와서

국물이 생길거에요.

이 때 양념이 잘 배지 않을 곳 같은 곳에 나머지 1/3를 뿌린후

불을 약하게 줄이셔서 5분정도 졸이십니다.




그러면 매콤하면서 달큰하고 담백한 고등어조림 완성입니다

갈치조림이나. 삼치조림..모든 생선에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고

무대신 감자를 넣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실 수 있답니다.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