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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는 분이 통풍에 걸리셨습니다

이로써 통풍으로 치료를 받는 분들이

주위에 3분이나 되네요. 그분들의 공통점은 

맥주를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40대라는 점.남성이라는 점이네요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나이가 들수록

혈액 안에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요산이라는것은

우리 몸의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에

핵산이 분리되어 핵산의 구성물질인

퓨린이 간에서 대사되는 가운데에

생기는 물질입니다. 일종의 핵산

찌꺼기라고 해야하나요?



이 요산이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통풍은 이 요산이 제대로 배설이

안되고 몸안에 쌓이거나 요산이

필요이상으로 생성되거나 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보니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먹거나 선척적으로 퓨린 대상이상이

있거나 혈액암 치료등을 할 때 등

퓨린이 많이 생성되서 통풍이 생기기도

하지만 요새는 요산이 제대로 배설이

안되어 통풍이 생기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신장질환,아스피린이나

이뇨제 복용,음주 등으로 요산이

배설이 안되곤 합니다



통풍이 주로 남성에게 발병하는 것은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콩팥에서

요산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에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통풍의 초기증상은 엄지발가락이

아프면 통풍을 의심할만하지만

엄지발가락의 통증은 관절염이나

무지외반증일 수도 있으니 엄지발가락이

아프다고 해서 통풍으로 단정해서 안되고

의사 진찰을 받아야 겠죠?

통풍이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엄지발가락 끝이 아니라 발가락과

발등의 연결부위가 아픈것이 

통풍 초기증상입니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굉장히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라 불리울정도로 고통스럽다

하는데요. 요새는 통풍 정보가 많다보니

통풍 초기증상으로 병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기 시작하니

통증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주변의 통풍 있으신 분들도

옆에서 걱정되서 물어보면 통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 아프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요산수치를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열심히 하십니다




요새 통풍과 과정 밀접한 음식은 바로

술입니다. 알콜이 체내에서 요산의 배설을

억제시켜 요산수치를 상승시키고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류는 퓨린 함유량이

많기에 요산수치를 상승시킵니다



술 중에 맥주가 흔하게 급성통풍을 

유발시키는데 그 이유는 맥주 자체에도

퓨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통풍으로 진단받으면 무엇보다 금주가

필요하고 비만도 고요산의 원인이니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셔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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