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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니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음식이 팥빙수잖아요

어디 유명호텔에는 금가루를 뿌린 팥빙수가 8만원가량이라던데

같은 팥빙수라도 차원이 참 다르네요



어차피 밭빙수라는 것이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면 되잖아요

전 팥빙수 만들 때, 200ml 소포장 우유를 이용합니다

사실 애들이 우유 안먹고 집에 가져오면 그걸 다 냉동실에 얼려버려요

요샌 잘 안먹드라고요

요기에다 얼린 것은 종이팩이라 얼린 우유를

쉽게 빼낼 수 있어 좋답니다

얼음 만드는 그릇에다 얼려봤는데 좀 불편하더라고요

한 방에 끝내는 것은 200ml가 딱이어요



팥과 함께 블루베리도 넣고 씨리얼도 넣고

이렇게 후르츠도 넣고

어쩔 땐 떡도 넣고

시중에 파는 빙수용 떡은 맛이 없어요.

이왕이면 떡집떡으로 ㅋㅋㅋ



위에 초코렛시럽이나 연유 뿌려주면 끝입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그래서 비싼 빙수는 보기엔 좀 황홀하게 이쁘긴 하지만

원가 생각하면 그다지..

내 돈내고 먹기 아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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