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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가 들어오니 물품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우리 고양이는 아직 그럴싸한 방석도, 캣타워도 화장실도 아무것도 없네요. 뭐 쉬엄쉬엄 살면서 하나씩 장만하려고 하는데..그래도 스크래쳐는 준비하라고 해서 장만했답니다.
이마트에 갔더니 스크래쳐를 파는데 너무 작더라고요. 가격은 6천원이지만 이걸로 뭐하나 싶어서 안샀는데 다이소가니 제법 큼지막한 고양이 스크래쳐가 5000원에 판매하더군요.
고양이 발톱긁개판이라고 하는데..사실은 박스들로 제가 만들어주려다가 망쳐서 ㅍㅍ..
사실 스크래쳐 같은거..뭐 간단하게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것만 같잖아요.
그러나..칼질을 잘해야 하기때문에 쉽지가 않더군요
5000원에 그냥 편안해지기로 했습니다. 우리 고양이가 좋아할거라 생각했건만..갖다 주니 별로 안좋아하네요. 올려놓아도 도망가버리고..아직 발톱 긁을때가 아닌가 봅니다
베개모양이라 그런지 고양이 주인이 자기 베개라고..ㅠㅠ 통풍도 잘된다고.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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