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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를 좋아해서 빕스 할인카드도 만들고 했었는데,.이번에 생일쿠폰과 함께 쓰려고 했더니 이 안내문을 보여주더군요. 생일쿠폰 만원과 할인카드 쓰면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1월 16일부터 생일쿠폰 쓰면 다른 쿠폰이나 할인행사를 이용할 수 없고 제휴할인카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다네요.



안그래도 빕스 샐러드바가 부실해져서 살짝 먹을게 없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생일쿠폰 사용하면 다른 할인을 못받는다니, ..ㅠㅠ 빕스에 초밥 들어오더니 쿠우쿠우처럼 되가고 있더만. 주말이나 디너 샐러드바 이용요금이 29700원인가 하는데 그냥 평일런치나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평일런치는 21900원..토요일 주말에 그리고 어제 런치 이용했는데 가보니 주말 샐러드바랑 평일런치 샐러드바나 차이가 없더군요. 



예전에 음식종류가 차이가 났는데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스도 없어지고 연어슬라이스도 없고,새우삶은것도 없고, 또띠아도 없어지고 샐러드 종류도 줄어들고 그리고 슬라이스 견과류도 없고 요플레에 넣어먹던 콘푸레이크도..콘스프도 없고 그 자리에 된장국이 올라왔어요. 간장새우초밥 연어초밥,장어초밥.닭꼬치 난과 인도카레 등의 메뉴가 새로 올라왔네요 떡볶이도 있더군요.,빕스에 떡볶이가..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들도 많았지만 맛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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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있는 전자랜드 상가 4층에 있는 핸즈온에 다녀왔어요, 남자 아이라면 레고 싫어하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레고가 인기가 많은데요 핸즈온에서는 이 레고를 이용하여 로봇을 만드는 레고 마인드스톰이 코딩교육열풍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상연령은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라고 하나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어 할 나이는 아마 초등 고학년이 아닐까 싶어요. 9개의 연구소를 돌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 하니 로봇이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등이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 눈으로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 몇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훨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핸즈온 체험관 이용가격은 1인당 26000원인데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면 보호자비용 16000원이 더 듭니다. 미취학학생은 보호자가 꼭 동반해야 하고 저학년도 보호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관심많은 아이라면 그냥 혼자 들여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3시간동안 체험하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간이 없어 체험하지 못한 연구실을 아쉬워 하는 것보니 재미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레고들이 자동화되어 움직이는 모습들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고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레고에 구멍을 뚫어 열쇠고리를 만드는데, 구멍뚫는 드릴 기구가 레고로 만든 로봇(?)이라 아이들이 평범한 레고조각 열쇠고리에 애착을 갖더군요



겨울방학동안 학원만 다닌다고 투덜거리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물론, 전자랜드 4층에는 핸즈온 체험관 말고도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것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이 체험관 이야기는 쏙 들어갔어요. 건담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어 그 곳에서 건담도 사고 게임방에서 게임도 하니 애들에게는 오늘 하루 정말 멋진 날이었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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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때는 잘 몰랐는데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에서 오래 살다보니

서울 갈때마다 매번 다른 서울의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그 전에는 남산타워의

케이블카도 별로 타보고 싶지 않았는데

서울구경 하느라 들떠서인지 케이블카도

너무 타보고 싶더군요




남산케이블카를 타려고 자차로 가시면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힘들고,

버스는 걸어가야 해서 남산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택시타고 갔어요.

남대문시장에서 택시비로 6000원 냈어요

차들이 많아 서행을 합니다.


남산케이블카 매표소 건물에서 내렸는데

1층은 표를 사는 곳 3층은 케이블카

타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케이블카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건물 출입구부터 줄이

이어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케이블카타기까지

1시간 소요된다고 하니, 주말이라면

기다리실것 각오하시는게 좋아요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왕복은 8500원

소인왕복은 5500원

대인편도는 6000원 소인편도는 3500원

싼편은 아니죠. 대인왕복같은 경우는

영화 한편 보는값과 같더라고요

저흰 그냥 편도로 끊었답니다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데도 한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아마도 내려가는 케이블카 타는것도

1시간은 아니더라도 또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그냥 내려가는 길은

버스로 가기로 했어요



단풍이 예뻐서 남산에 오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커플로 데이트 오시는분들도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 외국여행객도

많았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사실 크게 볼건 없거든요

약간 상징적인 곳인데..



케이블카 타고  남산에 올라가는데

시간은 5분 걸렸을까요

그래도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게 남산이 이렇게 높았나 싶더군요



남산에 오르니 아나운서 언니도 보이고

뉴스 진행하는 것 같은데

아마도 가을정취를 즐기는 곳곳의

모습을 기사로 내보내나 봐요



단풍이 너무 예뻐서 버스 타는데까지

걸어가길 잘 한것 같아요

저흰 명동에 가야 해서. 5번 탔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남산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 그 모든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뭐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그러면 더

걸릴 수 있는데 우리애들이 싫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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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간만의 차가 연중 최고인 백중사리보다

해수면의 높이와 조차가 더 높아진다고 했던

10월 17일밤과 18일 낮..

소래포구 어시장은 물난리가 났던데

안면도 마검포도 무서울 정도로

물이 차올라 깜짝 놀랬다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현상을

바닷물이 이렇게까지 밀려올줄이야

물이 차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외항쪽에서 낚시를 하는데

무서워 얼른 철수 했다

바깥에서 원투던지는 사람들은

오히려 막 몰림..



그런데..이런 날 잘 잡힐 줄 알았는데

우럭 한 마리 잡히고 끝

20cm안넘겨서 풀어주어 아쉬웠당

갈치 잡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다들 많이는 못잡는듯



마검포를 20년 넘게 와봤다는 분도

이렇게까지 물이 차는건 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번..조차는..무시무시

물이 넘치지 않을까 살짝..걱정.




물이 빠질때도 많이 빠져서

쉽게 소라를 잡을 수 있었으니

만족...그런데..파는 소라랑

잡아서 먹는 소라맛은 약간 다르다

솔직히 파는 소라가 더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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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어제 다녀왔어요

따끈따끈한 팁~!!!

캐리비안베이 오후권을 구입해서

가보세요. 오후권은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는 건데 이게 실속있더군요



오후권 현장구입시 오후 2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니 현장구입하실려면 2시에

맞춰 가세요. 그러면 2시 30분부터 입장!!!

종일권보다 오후권이 일단 저렴하고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 일찍 입장해도

3-4시되면 지겨워져서

나오게 되더군요.

그러니 물에서 노는 시간은 한5시간이라고해도

놀이기구 타느라 기다린 시간이 2시간이라

치면..실제적으로 물 속에 있는 시간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메가스톰같은 경우 기다리는데 1시간

넘어요.~!!!그러나 오후권을 구입해서

오후 7시-8시에는 놀이기구를

기다림없이 탈 수 있다는것~!!

봅슬레이같은 경우는 기다리는 시간없어요

그래서 여러번 다시 탔답니다.



파도풀장도 밤 8시 이때에 이용하면

더 재미있어요. 이용하는 사람이 적으니

사람들 부딪치지 않고 밤하늘 보면서

조명 커진 수영장에서 파도 맞이하는

재미가 솔솔~~낮에 파도풀장 이용하면 

해 따가와 얼굴 제대로 못내미는데

밤에 이용하니 정말 좋더군요

다음에 야간권만 구입해서 파도풀장만

이용해보려고요.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딱 좋을 것 같아요



캐리비안베이 8월 할인 어떻게 

싸게가볼까 고민해보는 분들 많을텐데요

혼자가면 상관없지만 가족 단위로

움직이면 아무리 제휴카드가 있다

하더라도 가족 모두 할인받기는

어려울때가 있지요

그런데 정가 다주는건 정말 억울~!



캐리비안 제휴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지만 본인만 할인률이 쎄고

그것도 전월실적이 채워지지 않으면 무용지물

그렇다보니 개인별로 캐리비안베이를 가시는

분들은 별 부담없어도 가족단위로 가시는분들은

집에 있는 카드들 다 살펴보고 그러실텐데

국민카드는 전월실적 보지 않고

예약가능해요.



중/고/대학생/대학원생들

학생증 가지고 가시면 할인 받을 수

있는데 8월 1일 2일 3일은 학생할인없고요

4일부터 가능합니다. 스마트예약을

하시면 좀 더 저렴한데 그게 이용날짜

하루전에 예약해야 해요

현장구매시 쿠폰지참 필수라 하지만

확인은 안하더군요. 그냥 신분증

내밀면 가능..



스타트 예매를 권하는데..1일전에

예매해야 하고요.제휴카드로 

스마트 예매해야 합니다 제휴카드가 많으면,

소인인 경우 제휴카드로 대인예매로

대신해서 사서 입장권 내셔도 되니

대인예매로 하시는 것도 좋아요

캐리비안베 8월 할인으로 싸게가는법

첫번째 스마트예약

제휴카드 할인 학생할인.그리고 오후권예약~!

뭐 그렇게 해도 4인 가족..16만원안팎이지만

쉴틈없이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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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배낚시 가서 왕우럭을 잡은 후로

역시 낚시는 배낚시란걸 느끼게 되네요.

안면도 방파제 낚시로 마검포항

모항항. 통계항 신진도,

곳곳을 누비고 다녔건만

손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땐 배낚시가 최고인듯 싶어요



안면도 방포항에서 출발한 배낚시

새벽에 배타느라고 새벽에 출발했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배낚시는 하룻동안 배를

빌려서 그냥 아침에 출발했는데

이번엔 오전만 배타는 것으로

하다보니 새벽에 출발하네요



역시 배낚시는 가격이 궁금하죠?

안면도 배낚시 가격은

1인당 6만원, 이것은 채비를 다 갖췄을경우

(낚시대 미끼, 등등)

장비가 없을경우 2만원 플러스

8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뭐 여러명이 이용한다면 절충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선장님과

이야길 하셔야겠고 대충 이 정도

가격선입니다.



배낚시의 기쁨은 짜릿한 손맛도

있지만 초보자도 쉽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고. 방파제 낚시와는 다르게

큰 녀석들을 낚을 수 있다는 거죠




안면도에는 우럭과 놀래미가 많이

잡혀요. 광어도 많이 잡나 싶었는데

빨래판 광어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대신 우럭은 너무 지겹게 잡힘




그래서 우럭은 한 번에 두마리도

잡힐 정도로 흔하고 흔하답니다

방파제 낚시할땐 우럭 정말 반가웠는데

배낚시 할때는 우럭이 좀 지겨워요




그래서 월척을 바라나봅니다

4월에 잡은 45cm의 우럭입니다

이런것을 잡아야 뭔가 희열이 생기는듯

싶어요. 솔직히 사진후기를 보면

물고기를 앞으로 놓고 찍다보니

실제보다 훨씬 크게 보이는데요

이 녀석은 그럴필요가 없었어요



수온이 따뜻해지다보니 배낚시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배낚시의 즐거운 점은

회떠먹는 회타임@!!

그리고 우럭을 넣어준 라면입니다

안면도 배낚시 오전반은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서 12시에 돌아옵니다

약..6시간 30분 동안..낚시를 할 수 있는데

중간에 선장님이 회도 떠주시고

라면도 끓여주니 좋아요

물고기도 잘 잡히니 애들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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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덴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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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애들이라

오사카 여행을 계획했을때

덴덴타운에 갈거라고 동선을 

알아오더군요. 인터넷세상에는

정말로 많은 정보로 넘쳐있습니다

한번도 안가본곳도 몇번 가본 곳처럼

쉽게 여기저기를 다닐 수 있으니까요



오사카 여행하면 그 유명한 도톤보리를

꼭 가보게 되는데요.

그 도톤보리 지역을 돌고돌면

(마치 서울 명동지역을 중심으로

남대문, 시청, 동대문 시장있는것처럼)

오사카의 유명한 곳들을 

찾아다닐수 있습니다



덴덴타운도 도톤보리의 다리부터

쭉 아래로 걸어서 20분정도 내려오면

왼쪽으로 여러 골목길에 있습니다

용산 전자상가같은 분위기와 함께

간판에 애니 캐릭터들이나

게임 캐릭터들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아요



옛날 고전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겐

이 곳이 천국이랍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덴덴타운의

여러 점포들을 검색하여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점찍어 놓았기에

여러군데 안들르고 물건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구경해보고 싶었겠지만

일행 중 게임이나 만화에 관심없는

애들도 있다보니..자기 맘대로

움직이는 것은 자제하더군요



몇몇곳은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해서 찍은 사진을 삭제해야 

했답니다.

왜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아이는 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노래시디와 게임팩들을 샀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전 이런데 돈쓰는게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냥..내버려뒀습니다.

그런데..지금은 더 많이 빠져버려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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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간 오사카...흠.오사카는 

날씨가 따뜻하다더만..우리가 간날은..ㅠㅠ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도 한파로

난리가 아니었다.

오사카는 봄이 좋다고 하니

봄에 다시 가야지



오사카 아와자역에 있는

뉴오리엔탈호텔..

좁다..좁아..

원래 잠자는데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먹고 노는데 돈 더 쓰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여긴 정말 좁더라..

그래도, 교통이 편리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좋았던것 같다,.



창문이..도로가에 있어

바람히 휭 부는 소리가 다들린다

옛날 비즈니스 호텔인것 같은데

필요없는 서랍장 치우고.

티비도 벽걸이로 바꾸면

훨씬 쾌적해질 듯 한데

호텔 측에서 돈 쓰기 싫은것 같다



화장실..세수 간신히..

호텔에 목욕탕이 있는데..

흠..이용자가 많아서 

배수구가 막히고 ㅠㅠ

일본까지 와서 뭔 쌩고생이야!!

동남아나 갈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은 왜 일본에 가보고 싶은걸까

사는 모습,사람들 일본 간판들만 빼면

한국과 크게 다른게 없는데..



그러나 이제 어느 호텔에 가도

적응하며 보낼 수 있다

지하철도 잘 찾아다닐수 있고..

일본 여행..이젠 쉬워졌다



아침식사는 부페,,

쏘쏘~~ 아주 나쁘지도 않고

아주 훌륭하지도 않고

내가 차린 음식보다는 좀

나으니 그런대로..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배가 쉽게 꺼지기 때문에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애들은 잘 안먹는다

엄마인 나만 열심히..

옛날호텔이라 그런지 

겉에서 볼때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같다..

중국 단체여행객들도 많아서..

호텔 자체가 북적북적..시장통느낌

그런데 뭔가 화려하고 고상한 호텔보단

불편하지만 정감있고 좋았다

싸니까~!!!교통편하니까!!!

일본여행을 저렴하게 하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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