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방예산 요구안에 따라 군인들의 월급이 30%수준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국방예산 요구안에서는 병장의 월급은 216천원에서 40만5천6백6십9원으로 지정했는데 오늘 기사나온거 보니 확정적적으로 40만5천7백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약 2배 가까이 인상된 것이기에 군복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기쁨에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상된 군인들의 월급은 2017년과 비교하면 얼마나 올랐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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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2018년 |
병장 |
216000원 | 405700원 |
상병 |
195000원 | 366300원 |
일병 |
176000원 | 331200원 |
이병 |
163000원 | 206100원 |
2017년과 2018년 병사월급을 비교만 해도 굉장히 많이 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병은 3개월 일병은 7개월 상병은 7개월 병장은 3개월(육군기준)입니다. 지금 병장이신 분들은 혜택을 못받게 되네요(이런 ㅠㅠ) 이후에 들어오는 군인들은 2022년까지 병사월급을 최저임금의 50%수준까지 인상한다고 하니, 젊은 아이들이 군대 갔다 와서 대학등록금이나 학원비정도는 모아올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병사월급이 인상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때부터였습니다. 병사월급은 1970년대부터 주긴 했었는데요 1970년에 병사월급은 1000원이 안되었다고 합니다.병장 900원 상병 800원 일병 700원 이병 600원이었습니다.국방의 의무는 당연한거라 생각했기에 아무도 병사월급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20년 후 1990년에도 병장월급은 1만원에 불과했고 2000년에 들어왔어도 병장월급은 1만8600원 상병 1만6200원 일병 1만4500원 이병 1만32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여정부 노무현대통령시절 2003년에 병사월급은 전년대비 47%나 인상되었습니다.워낙 적은 월급을 줬기에 47%를 인상해도 금액적으로는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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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참여정부시절 병사월급 오름폭 |
47% |
30% |
63% |
23% |
이러한 오름폭으로 2007년 병사월급은 8만 8600원,상병 8만원,일병 7만2300원 이등병 6만 6800원이었습니다. 병사월급을 기준으로 2000년과 비교해보면 1만8600원에서 8만 8600원으로 오른것이니 거의 5배나 오른것입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 들어서 2년간 병사월급은 동결되었고(흠 그랬군) 2011년 병사월급은 노무현전대통령 말기 2008년 병사월급의 6%만 오른게 다였습니다.
박근혜정부에서는 최저임금에도 한참 못미치는 병사들의 월급을 인상시키기로 했습니다. 2017년은 2012년 대비 두배가까이 오르게 되어 병사월급기준 216천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8년 병사월급을 인상하는 것외에 기본급식비를 5%인상하여 식사의 질을 높였으며 예비군 동원훈련비도 50%인상하여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복지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89995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1154566615960080&DCD=A00603&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