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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위소득 인상으로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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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무척 많아지는데요. 그 중 복지지원의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2016년 대비 1.7% 인상된다고 합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민가구소득의 중간단계값을 가리키며 이 중위소득은 교육급여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같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정방법의 중요기준이 됩니다



그러므로 기준 중위소득이 올라가면 여러 복지서비스의 선정 기준 금액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몇만원의 차이로 아깝게 복지서비스를 못받는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여러 급여 서비스를 새롭게 받을 수 있기에 중위소득의 인상은 무척 중요하답니다.


 4인가족의 기준으로 기존 439만원에 447만원으로 2017년 중위소득이 올라갑니다


[2017년 중위소득]


2017년 중위소득입니다.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7인가구별 중위소득이 설정되어 있는데 밑의 2016년의 중위소득과 비교한다면 1인가구인경우는 약2만8천원 정도 올랐지만 4인가구는 7만5천원정도 상승하였네요


[2016년 중위소득]



2017년 중위소득에 따른 생계급여에서 4인가구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2016년에는 중위소득의 29%였는데 2017년에는 중위소득의 30%로 선정됨에 따라 생계급여 중위소득이 134만원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2016년 생계급여를 받은 중위소득의 29%의 가구원의 금액의 예시금액입니다.2017년의 생계급여 가구원의 소득금액과 비교했을때 2017년의 소득인정액이 훨씬 높아졌기에 2016년에 아쉽게 기초생활수급자에 탈락하신 분들은 2017년에 기초수급자로 생계급여를 받으실 수 있으니 꼭 2017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세요



경제가 어려울수록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부지원을 받아야 할 안타까운 경우들이 많은데 정부가 설정해놓은 복지서비스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아 급여서비스들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해마다 기준들이 완화되고 있어 올해는 못받더라도 내년에는 해당사항이 될 수 있으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상담하시어 꼭 여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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