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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씰 매해 꼭 사긴 했는데
받으면 그냥 교과서에 꽂아놓기만해서
그 많은 씰들 다 잃어버렸네요
요새는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씰 강매분위기는
없어져서 크리스마스씰 살 일이
없었는데 2016년 크리스마스씰을 보니
자발적으로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2016년 크리스마스씰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10분의 모습을
크리스마스씰에 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홍범도같은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을 것같아요
하지만 독립운동가 10인 크리스마스씰에
떡하니 계시니 그 분의 업적을 보자면
만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였데요
ㄱ유명한 청산리전투 하면.
김좌진 장군이 떠오르는데 거기에
이 홍범도 장군님도 한몫 하셨다네요
그러고보니 국사 시간에 외웠던 기억도
납니다. 이런 크리스마스 씰이라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좋은 의도로 쓰이는 크리스마스씰이지만
국민들 주머니 털어 엉뚱한데 자꾸
쓰이는 요즘 돌아가는 꼴보면
크리스마스씰같은 것도 사고
싶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씰 독립운동가 시리즈로..
매년 진행하면 우리가 몰랐던 그 많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리는 기회가
될 듯 싶어요. 가격은 3000원인데
여기 수익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지원금은 주는건지??
이들의 얼굴을 팔아 돈은 누가 챙기는지..
후손들에게 초상권으로 지원금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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