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했을때
내년부터는 정올 수상이 더 어려워지기에
올해에 수상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엄마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니 왜??? 뭣땜시??흘러들었던 그 이야기
알고 보니 2017년도 부터 소프트웨어특별전형이
확대된다고 하더군요. 원래 정올 상위수상자들은
특별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갔었는데
생기부에 외부상 기입도 안되고
정올수상으로 뽑는 전형도 사라져서
정올의 인기가 예전만치 않았는데
소프트웨어특별전형으로 다시
부활할거라 하니..올해 좀 열심히
시킬걸 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소프트웨특별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 참가하는 학교들이 국내 우수대학고
전형의 인원수도 대폭 늘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소프트웨어특별전형으로
선발되는 대학과 인원은
국민대(10명)서울여대(29명)
카이스트(20명내외)한양대(13명)
부산대(10명)고려대(18명)서강대(41명)
성균관대(60명)아주대(21명)
충남대(24명)경북대(6명)가천대(15명)
세종대(65명)으로 인원이 꽤 많습니다
대학마다 합격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수능최저의 유무도 아직 정해진것은
없지만.2019년까지 늘린다고 하니
컴퓨터공학도를 꿈꾸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겠죠
http://www.hankookilbo.com/v/11c1016b388f41b9a9af9042e5b1a2a3
자료출처
그러나 소프트웨어 전형이 많이 생겼지만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이 전형에 지원할 수없습니다
그런 교육도 없거니와 있더라도 몇몇 학교에서만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어쩔수없이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지요
간혹 혼자 독학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이 전형이 확대되면 아무래도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겠죠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01114210898728&outlink=1
자료출처
저희 아이는 혼자 했던 아이라 솔직히말해
잘 못합니다. 올림 수상자를 보면
과학고 영재고 아이들이 많은데요
한편으로 뭔가 씁쓸합니다
이 전형을 위해 지금이라도 학원을 보내야하는건지
학교에서 아무리 동아리활동을 한다해도
겨우 동아리대회날 뭘 할지 회의하는데만
한달 넘게 걸리는 그런 동아리활동이라
특별한 게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