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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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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우리가 간 날은 아침부터 추웠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있는 곳이 바람이 많이 분다고

따뜻하게 입고 가라는 이야길 듣긴 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한파가 덥친날에 가는 바람에..

추위에 떨다 와야 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역에 내려서 올라가는 길..

완전 설레는 ..시간은 약 8시..다들 일찍 움직였더군요


아직 개장전이기 때문에

스튜디오를 향하는 사람들..이렇게 몰리는 사람들 보니

해리포터 탈려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



개장전..이 날은 9시 30분에 개장했어요

9시쯤되니 맨 왼쪽 문은 열리면서 사람들을 먼저 들여보내던데,,

아마도 연간회원권,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은 사람들이 아닐까 추측을..

줄 서서 기다리는데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모든 언어가 뒤섞여

들려오더군요.



개장하고 나서 뛰었습니다.

익스프레스 없어도 아침에 뛰면 빨리 탈 수 있다길래

입장 티켓에 익스프레스까지 사고 싶지 않아

내 최고의 스피드를 내며 뛰느라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네요



모두 다 뛰니 경쟁심이 발동해서..

그렇게 일찍 갔는데 이미 해리포터 앞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그래도 해리포터 호그와트를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사실 뛰어오면서 마법마을이라고 하나

론이 사는 마을도 나오는데 뛰느라 제대로 못보고 왔네요



자 뱅글뱅글 이제 긴 줄이 이어집니다

저 입구까지 들어가는데 한 30분이 걸린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니, 사진 찍지 말라네요

그리고 무슨 안내장을 주는데, 카메라랑 짐같은것을

락커에 넣으라고 합니다. 작은 짐들을 락카에 넣고 조금만 가면

바로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으히힉..잼있습니다~!! 무서운거못타는 분들도 재미있게

탈 수 있습니다. 해리가 우리를 안내해줍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놀이기구 중에 으뜸은 역시 해리포터 !!!

사실, 우리가 간 날은 왠만한 놀이기구들이 다 휴관..

스파이더맨, 워터월드,쥬라기파크..

이렇게 휴관인 것이 많으면 입장료를 깍아주던가..

유니버설슈튜디오 가이드 안내책자도 영문으로 된것은

찾기가 어려워 어디가 어디인지..좀 실망스럽더군요

해리포터 아니었음..정말 돈 아까울뻔했어요



해리포터 기념품 파는 곳.

왠만한것들 다 5만원이 넘어요

목도리같은거 5만원..

호그와트 가운 10만원..


기념으로 하나 사올 걸..

다른거 살거 많을 줄 알고..안샀는데

별로 없어요..그냥 해리포터에서 부엉이 인형 사는게 나아요


아 그리고, 아침에 괜히 뛰었음..

우리 다음번 부터는설렁설렁 걸어들어옴..

추워서 사람들이 그 이후로 안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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