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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휴게소들도 잘 되어 있어 맛있는 음식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가격대비 퀄러티는 좀 떨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일반 음식점들과 견주었을 때

맛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한 휴게소 중에 한 곳이 바로

횡성휴게소입니다



횡성은 한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횡성휴게소에서 한우국밥을 선보이는데

가격은 7천원이면서 맛도 좋습니다.

그래서 횡성휴게소가면 꼭 한우국밥을 먹는데

이번에는 알돌솥밥과 제육볶음도 시켜보았어요

알밥은 6천원 제육덮밥은 7천원입니다



알돌솥밥은 김치가 들어있어서 김치 돌솥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고요제육덮밥은 매콤한 것이 맛있습니다. 



한우국밥은 우거지와 콩나물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요. 특히 명절 때 느끼한 음식으로 잔뜩 지친 위장을

풀어주는 것같이 부드러운 맛입니다.

솔직히 한우 고기는.한 5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횡성휴게소는 공기밥을 따로 팝니다

천원에 공기밥을 먹을 수 있기에

국밥 시켜서 밥 한그릇 더 말수도 있고

공기밥 추가로.좀 더 저렴하면서 넉넉하게 먹을 수있어 좋습니다



한 10년 전에는 영동고속도로 중에 여주휴게소의 부페식 식당이

 좋아 그 곳에서 많이 먹었는데요.요새는 여주나 용인보다는

 횡성이나 새말 휴게소를 더 잘 들리는 것 같아요

요번에 평창 휴게소가 맥쿼리에서 팔렸다잖아요

그만큼 휴게소도 경쟁력이 있다는 거고 휴게소마다 차별화를 

이룬다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예전에는 휴게소에서 음식 사먹는 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휴게소음식 맛있는 곳 횡성휴게소는 꼭 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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