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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야채들.버리기는 아깝고

딱히 어디에다 쓸덴 없을때..이렇게 전을 해먹으면 제대로 처치할 수 있답니다.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애들도 전에 들은 야채는 잘 먹기에 자주 해주곤 해요

특히 오징어라도 넣어주면 맛있다며 몇 판을 먹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딱히 솜씨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날도 부침가루가 없어서 강력분(빵만드는데 사용하는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었습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밀가구가 조금 들어가야지 더 맛있습니다.

밀가루는 그냥 야채를 이어주는 역할만 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특히 양파를 넣으면 그 달짝 지근한 맛이 더 배가되어

심심한 부추나 당근 먹을때보다 양파 빼먹는 맛이 좋습니다




튀김가루 넣어서 그런지..바삭하게 구워지네요

예쁘게 담는거..저희집에서는 ㅠㅠ..먹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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