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연말정산 의료비누락 신고하기,안경연말정산

dld 2016. 1. 16. 12:10
반응형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남편 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알아서 하겠지 생각했는데. 가정 경제 굴러가는 것은

남편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내분들이 연말정산 사이트에 접속해서

제대로 기재가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올라가

의료비 내역들입니다

가족들 이름으로 잘 올라갔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의료비가 누락이 잘되어 있어요

작년에 꾸준히 다닌 병원에서 의료비 누락을 시켰는데

그때는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작년에는 의료비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의료공제를 받을 수 없기에 그 금액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거든요



의료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총급여액의 3% 이상을 초과하여야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적어도 몇백은

나와야 의료비공제가 가능하거든요



그렇다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그만한 의료비를 안내는 경우도 많기에

의료비가 잘 들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한 점을 노린것인지 의외로

의료비 누락된 것이 있어요

저도 이번에 또 발견~!!!

전 이번에 의료비가 꽤 나왔기에

얼른 의료비를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친절하게 요번에는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가 있더군요

그것을 눌러 제 의료비를 넣었습니다.

평소 영수증을 잘챙겼으면 좋은데

시간이 지난것이라, 카드이용내역보고 찾을 수 있었네요

현금으로 낸 것은..직접 가서 확인해야 할 듯 싶네요



사업자번호를 알수 없지만

기관명에 병원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그런데

알고 있는 병원이름 뒤에 뭔가 더 있는 경우도 많아

조회가 안되기도 하네요.

그럴때 약봉투가 도움이 됩니다.

약봉투에 처방전발행기관이 적혀 있거든요



요렇게 적어서 신고내역을 접수하면 됩니다

크게 아프지 않으면 몇천원, 또 몇만원밖에 안되기에

의료비가 누락되어 있어도 개의치 않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지더군요

전 재작년에 매달 2번씩 꾸준히 몇만원씩 썼음에도

누락된거 보고 이번에는 연말정산 의료비누락 꼭 신고하고 있습니다

공제를 받던 안받던 투명하게 운영하게끔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안경도 자동으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안경이 의료비에 안들어가 있더라고요

1년에 한번씩 가족별로 맞추는데 50만원까지

공제 받습니다



반응형